새벽의 괴담이야기
리폼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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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고 있는데 친구 집이 나왔다.
뭔 일인가 싶어서 봤더니 벽 안에서 소녀의 시체가 나왔다고 한다.
당장 친구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물어봤다. 친구는 이미 이사해서 그 집에서 살지 않는다고 했다.
"네가 살던 그 집 벽 안에서 시체가 나왔다던데."
"진짜?"
"집 주인이 리폼하려고 했는데 찾았다더라."
"우와... 무섭네..."
"무섭지. 죽여서 벽에 묻는다니, 제정신으로 할 짓이 못 돼."
"아니, 그 애도 불쌍하지만 나도 아무렇지 않게 그 집에서 생활했으니까."
"것도 그러네."
"그게 무섭다고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확실히 자기 집에 시체가 묻혀 있었다니 오싹한 이야기다.
이 녀석도 잠자리가 뒤숭숭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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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벽 안에서 시체가 나왔다'라는 정보만 들은 친구가
'그 애도 불쌍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즉,
친구는 알 턱이 없는 시체의 나이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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