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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괴담이야기

꿈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O) 본문

공포/이무이

꿈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O)

daengo 2020. 4. 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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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집에 한 가정집에서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동생이 자다가 꿈을 꾸었다

 

꿈에서 동생은 엄마와 함께 길을 걷는데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나서는 엄마를 데려가려 하였다

 

엄마는 눈에 초점 없이 저승사자를 그대로 따라가려 했고

동생은 이대로 엄마를 잡지 못하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울부짖으며 엄마를 잡으려 애를 썼다

 

하지만 결국 엄마를 잡지 못하고 꿈에서 깨고 말았다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바로 오빠 방에 가서 오빠를 깨웠다

 

"오빠.. 내가 꿈에서..

 저승사자한테 끌려가는 엄마를 못 잡았어.."

 

동생은 더 크게 울었다

 

그러자 오빠가 동생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하는 말이

 

"괜찮아 내가 붙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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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오빠도 동생과 똑같은 꿈을 꾸었고

동생이 잡지 못한 엄마를 오빠가 잡았다

저승사자한테 끌려갈 뻔한 엄마를 오빠가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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