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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괴담이야기

행방불명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O) 본문

공포/이무이

행방불명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해석O)

daengo 2020. 5.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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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일본 시골 마을에

마도카 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 되었다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갔던 마도카는

어머니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없어진 것이다

 

소녀 근처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은

 

"어? 마도카는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 장난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 타자고 했는데 

 모래밭에서 논다고 나는 혼자 미끄럼틀 타러 갔는데"

 

등으로 말했다

 

마도카의 부모님은 마도카를 찾다가 저녁쯤 돼서야

경찰에 신고하였다

 

시골마을이었기 때문에 경찰들의 대응이 조금 늦었다

 

다음날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수사에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마침내 1년이 다달랐을 때...

 

경찰은 마도카가 죽은 걸로 사건을 종결했다

 

마도카의 부모님은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서

마지막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사람을

(영능력자) 찾아가 사건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에 마도카가 없어진 공원과 살던 주택,

입덧 옷, 신발 등을 만져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영능력자는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눈에 고급 가구들이 보입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군요

 지금 그녀의 위 속으로 고급 요리가 들어와있습니다"

 

마도카의 어머니는 그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럼 마도카는 어디에 있습니까?"

 

영능력자는 대답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에 바닥에 쓰러져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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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영능력자는 그녀가 온 세상에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장기매매를 의미한다

 

그녀의 장기가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에

온 세상에 있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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