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괴담이야기
<지하철 괴담>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역 실화 괴담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부산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아는 형에게 들은 실화입니다 부산에는 지하철이 1~3호선까지 있는데 그중 2호선에 있는 시립미술관이라는 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 형은 그곳에서 사람들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거나 표 안 넣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고 뭐 이런저런 잡일을 하는 공익근무요원이었습니다 하루는 평소와 똑같이 지하철역에 내려가서 사람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하철을 보면 지하철 끝 쪽에 (제일 첫머리 쪽 부분)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거기에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자와 아이가 손을 잡고 그대로 서있었다고 합니다 반대편 지하철역만 바라보면서 말이죠 그때 형은 '굳이 서 있지 않고 뒤에서 기다려도 될 텐데 열차 오면 바로 타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냥 보고 ..
공포/괴담
2020. 2. 16.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