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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괴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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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

[괴담] 무당 얼굴에 황산을 뿌리겠다는 사람

daengo 2021. 5.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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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1 아들1 키우면서 자영업을 하는 43살 평범한 가장입니다

 

 

 

2남1녀중 막내이구요...

 

 

 

2년 전 저희 3남매만 바라보고 평생을 희생만 하셨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형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더더욱 슬퍼했습니다

 

 

 

거의 눈물로만 살았던 기억이...

 

 

 

참고로 저희형은 대기업 마트 열정 많고 실력으로 인정받는 잘 나가는 점장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총각이었고요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어머니 49제후 어머니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우리 3남매는 무속인에게 천도재를 지내기로 합니다

 

 

 

그 무당은 얼굴이 좀 반반하더군요...

 

 

 

천도재 끝내고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을때쯔음 그 무당년은 형에게 개인적으로 접근을 합니다

 

 

 

어머니가 한이 많아서 저승을 못 가고 있다는 식으로 접근을 해서 우리 형제들 몰래 형을 도와주는 식으로 접근을 한 거죠

 

 

 

 

저희형한테 제 와이프가 우리 엄마 죽어라고 기도를 했다는 둥

 

 

 

우리 가족이 불순한 의도가 있어서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둥...

 

 

 

무당년은 저희형을 이런 식으로 세뇌를 시켰어요

 

 

 

어느 날이었어요 형은 저한테 인연을 끊자며 말하고서는 그 뒤로는 연락이 서로 끊겼습니다

 

 

 

 살고 있던 아파트도 팔았더군요 회사도 관두고...

 

 

 

저희형과 저는 엄청나게 우애 있는 형제였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잃게 되어서 형을 아빠라고 생각하면서 30년 이상을 아빠이자 형인 존재였었죠.

 

 

 

형과 연락두절 9개월쯤 의지하던 형에 대한 배신감으로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장사 엄청 잘되는 가게도 팔게 되었습니다

 

 

 

그 후 3개월에 시간을 가지고 저는 정신적인 휴식을 갖고 우리네식구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다시 가게를 오픈을 하게 됩니다

 

 

 

장사 준비 100프로 끝내고

 

 

 

우리 식구 즐겁게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맛있는 거 먹고 미래 도설 계하는 그런 밤을 보내는 시간이었어요

 

 

 

밤 11시쯤 한통에 전화가옵니다

 

 

 

ㅇㅇ경찰서인데 ㅇㅇㅇ동생되시냐고

 

 

 

촉이오더군요 

 

 

 

죽었구나

 

 

 

자살이었습니다

 

 

 

사망한지 2달 정도 되어서야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유품 받고 유품 정리가 힘들더군요

 

 

 

지갑과 핸드폰에는 형의 썪어버린 살점들이 붙어있고 고약한 악취와....

 

 

 

그런데 그 핸드폰 버리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켜보니 패턴이 잠겨있더군요

 

 

 

진심 형이 억울한 한이 남아 있었는지두세 번 만에 그 패턴이 풀렸어요

 

 

 

 

여기서 9개월간에 문자 내용모든 걸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모든 걸 알게 되었고요

 

 

 

그 무당년이 형을 공사 친 거지요

 

 

 

5억 넘는 돈을 빨아버렸더라고요

 

 

 

그리고 그 무당년 빚을 모두 떠안았더군요

 

 

 

형소유에 벤츠도 한대나오구ㅋㅋ

 

 

 

마지막 문자 내용에는 차비도 없고

 

 

 

돈이 없어서 밥을 못 먹는다는 내용에 문자가 있더군요

 

 

 

내 아빠 같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형인데...

 

 

 

바보 진짜 바보 같은 우리 형은 이제서야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사실을 알고 형제들한테도 미안해서

 

 

연락 못하고 자살을 선택을 합니다

 

 

 

사망한 형은 썩어서 얼굴형체가 없더군요

 

 

 

부패가 너무 심해서...

 

 

 

귀를 보니 내형이 맞더라고요

 

 

 

불쌍하게 죽은 형 용서 안됩니다

 

 

 

하지만 무당년 또한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법으로 해도 형이 자발적으로 돈을 바친 형국이라처벌이 미비할 거 같아서 제가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여자로서 못살게 하려고 합니다

 

 

 

살인하면 고통을 못 받을 것 같아서평생 고통 속에서  살다 죽게 하고 싶어서

 

 

그 여자 사는 곳 알고 있어서얼굴에 황산을 부어버릴까 합니다

 

 

 

그리고 자수해서 죗값 받으려고계획하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하죠?

 

 

 

애들도 눈에밢히고

 

 

 

와이프도 밟히고

 

 

 

그 무당년 잘 사는 거 보면서는 평생 정상적인 삶을 못할 것 같아요

 

 

 

저 어떻게 하죠?

 

 

 

죽고 싶고 미쳐버리겠습니다

 

 

 

내일 토요일 장례도 못 치르고형 화장하는 날이네요

 

 

 

숨이 막혀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

 

 

 

죽고 싶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저는 이성이 없습니다

 

 

 

긴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217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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